컬크림은 비쌀수록 컬 탄력성과 유지력이 좋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. 미쟝센은 가격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컬 탄력성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, 비바스는 1㎖당 66원에 컬 탄력성과 유지력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. 가격만 보지 말고 컬 탄력성, 시간 경과 후 유지력, 안전성, 환경성과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을 나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비싼 컬크림일수록 컬 탄력성과 유지력이 좋은가?

그렇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. 미쟝센 제품은 컬 탄력성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도 가격은 가장 저렴했습니다. 비바스 제품은 컬 탄력성과 유지력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, 1㎖당 가격은 66원이었습니다.
따라서 가격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컬이 더 탄력적이거나 오래 유지된다고 판단하기보다는, 원하는 헤어스타일에 필요한 성능을 따로 비교해야 합니다.
컬 유지력과 탄력성은 같은 평가인가?

두 항목은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. 컬 탄력성은 별도로 평가되며, 시간이 지나도 컬 형태가 유지되는 정도 역시 별도 항목으로 평가됩니다.
유지력에서는 비바스 제품이 유일하게 상대적으로 우수했고, 나머지 7개 제품은 모두 양호 수준이었습니다. 탄력성이 좋은 제품과 시간이 지난 뒤 형태를 잘 유지하는 제품이 반드시 같은 의미는 아니므로, 두 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안전성과 환경성까지 비교한다면 무엇을 볼 수 있나?

안전성 시험에서는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. 중금속 6종과 보존제, 사이클로실록세인 등 규제물질 함량도 전 제품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했습니다. 다만 이는 이번 안전성 항목의 기준 적합 결과이며, 사용감이나 개인별 안전성까지 보장한다는 뜻으로 확대해서는 안 됩니다.
환경성에서는 환경에 장기간 잔류할 수 있는 사이클로실록세인이 4개 제품에서 검출됐습니다.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평가에서는 민트리와 아베다 제품이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. 컬 성능뿐 아니라 환경 관련 성분과 포장재 처리 용이성도 구매 기준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.



